▲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회 청문회 자리에서 립밤을 바르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 이건희 회장가 립밤을 바르는 모습 또한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6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으며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입술이 바짝 말랐는지 자신의 립밤을 꺼내 바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재용 부회장이 사용한 립밤의 정체가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재용 부회장의 립밤은 미국 소프트립스에서 만든 립밤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립밤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으며 해외직구 열풍까지 불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건희 회장이 립밤을 바르는 모습 또한 포착돼 다시 한 번 주목을 끌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건강하던 시절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옆에 앉아 립밤을 바르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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