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디딤씨앗통장 DREAM 씨앗 멘토링 종결식’ 진행 모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은 지난 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 중회의실에서 디딤씨앗통장 대상아동의 다양한 멘토링활동을 통해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2016 디딤씨앗통장 DREAM 씨앗 멘토링 종결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단장은 종결식을 통해 “멘토링활동은‘사람에서 사람으로 재능을 전하는 활동’으로 디딤씨앗통장 지원아동들이 비전과 인성교육을 통해서 가까운 미래에 진로선택을 하는 소중한 경험과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남장원 멘토는“아동들과 멘토링활동을 하면서, 서로 공감대 형성할 수 있었으며, 재능나눔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또 다른 멘티는 “평소 많이 경험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멘토링은 성인 전문가 멘토 구성된 6명과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 소속 아동 멘티 25명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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