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룸'의 안나경 아나운서가 과거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방송 실수담을 털어놓았을 당시 모습.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JTBC ‘뉴스룸’ 아나운서 안나경이 과거 실수를 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6월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실수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MC인 성시경은 안나경 아나운서에게 실수한 경험이 있냐고 질문했다. 안나경은 가장 당황했던 자신의 방송사고 경험을 털어놨다.
 
안나경은 “뉴스에는 큐시트(진행순서)가 짜여 있다. 그런데 그게 정말 급변한다. 원래 없었던 손석희 선배의 기사가 나에게 오기도 한다. 기사 내용도 없고 프롬프터도 안 떠 있는 상황에서 멍하니 카메라만 2~3초 동안 쳐다보는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안나경 아나운서는 “믿을 수 있는 뉴스만 전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를 들고 ‘비정삼회담’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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