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박기영, 제 친구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앞뒤로 앉아 친구가 됐지요”라는 글과 함께 박기영의 새 앨범 재킷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기영의 데뷔와 얶힌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박은혜는 “고2때였나. 그때 아주 잘나가던 ‘가위바위보’라는 라디오 프로의 노래 자랑 코너에 기영이를 추천하는 엽서를 보냈다”며 “거기에 나간 기영이는 주장원 월장원까지 승승장구하더니 소속사를 만나 가수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콘서트에선 참 뭉클해서 눈물도 났다. 그런 기영이가 아주 오랜만에 앨범이 나온다하니 또 뭉클하다. 6년 만에 나오는 싱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기영은 19일 자정 싱글 ‘자연의 법칙’을 발매했다.
송희담 기자
sisawee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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