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KBS 가요대축제] ‘레전드돌’ 신화 출격! 섹시X파워풀 퍼포먼스 기대 < KBS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레전드돌’ 신화가 29일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에 출격한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익히 유명한 신화의 강렬한 스테이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23일,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진행 박보검, 설현)에서 가요계의 대선배인 신화가 후배 세븐틴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화는 1998년 데뷔한 이래 해체 없이 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최장수 아이돌로 ‘T.O.P’, ‘Wild Eyes(와일드 아이즈)’, ‘Brand New(브랜드 뉴)’ 등 발표하는 곡마다 종전의 히트를 친 전설적인 그룹. 더욱이 신화는 데뷔 18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여전히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중을 놀라게 만들고 있기에, 9년 만에 연말 가요제에 출격하는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기대가 높아진다.

세븐틴은 신화의 대표곡을 재현해 와일드한 남성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세븐틴은 2016년 뜨거운 한 해를 보낸 대세 중의 대세. 세븐틴은 칼군무가 매력적인 신곡 ‘붐붐’을 통해 첫 지상파 1위를 달성한 이래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며 ‘2016년 대세는 세븐틴’이라는 말에 쐐기를 박았다. 이에 세븐틴 특유의 절도 있는 칼군무로 재 탄생될 ‘신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박보검-설현이 진행하며 전인권, 엄정화, 신화, 황치열, 태연, 다비치,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정은지, B.A.P,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한동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I.O.I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9일(목) 밤 8시 30분부터 1부와 2부에 걸쳐 총 220분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