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따뜻한 나눔’ 난방비 지원 <제이애드컴퍼니 제공>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근육장애인협회가 연말을 맞아 협회 소속원들에게 난방비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다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봉사동아리 다솜애가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회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온정을 모았다.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중앙회나 지회에 속하는 정회원 10명 내외를 선정해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만 협회장은 “다솜애의 따뜻한 나눔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협회원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근육병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으로 2017년 상반기 광진구 보조공학서비스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근육병 장애인들의 인식 개선과 의료비를 지원 활동을 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도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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