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강동원, 이병헌이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공유와 강동원, 이병헌이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에서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6년 11월 30일부터 2016년 12월 30일까지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2,984,616개를 가지고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유, 강동원, 이병헌, 한효주, 유해진, 김윤석, 정우성, 김수현, 황정민, 한지민, 송강호,  전지현, 하정우, 손예진, 차승원, 오달수, 김혜수, 이범수, 정진영, 이정재, 유아인, 유지태, 최민식, 전도연, 류승룡  순으로 나타났다.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3,247,320 미디어지수 1,137,140 소통지수 1,578,269 커뮤니티지수 1,742,510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363,870와 비교해 43.65% 상승했다.

‘강동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981,000 미디어지수 3,114,993 소통지수 2,195,965 커뮤니티지수 1,180,256로 브랜드평판지수 7,472,214로 집계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494,482와 비교하면 22.94% 상승했다.

‘이병헌’ 브랜드는 참여지수 530,580 미디어지수 2,198,133 소통지수 1,716,773 커뮤니티지수 2,425,588로 브랜드평판지수 6,871,074가 나타났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784,126와 비교하면 18.7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가 1위를 기록했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를 잡은 공유는 2011년 공지영 작가의 원작소설 《도가니》, 2013년 원신연 감독의 《용의자》, 2016년 한국 최초의 좀비 아포칼립스 블록버스터 《부산행》 으로 이어지면서 천만배우가 됐다. 또한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2016년을 공유의 해로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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