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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최순실, 박원오에게 꼴값 떤다며 질책”

○… “블랙리스트 본적 없지만 있었던 것으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사실상 인정. 그는 9일 국회에서 열린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의 계속된 추궁에 “예술인들에 지원을 배제하는 명단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면서 해당 명단을 올해 초 보고받았다고 설명. 지난해 11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고받았다”는 답변과 사뭇 달라진 셈. 하지만 조윤선 장관은 명단을 직접 본 적이 없고, 작성 경위도 모른다는 입장을 피력. 도리어 “특검에서 저를 빨리 소환해 이런 사실 관계를 밝히지 않는지 의아하다”고 말하기도.

○… “최순실, 박원오에게 꼴값 떤다며 질책”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박원오 전 승마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원색 비난한 사실을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폭로. 그는 9일 국회에서 열린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제보 받기로 박원오 전 감독은 삼성과 코레스포츠의 컨설팅 계약을 승마 종목 육성을 위한 나름의 꿈을 갖고 유망주를 발굴하려 했지만 최씨가 ‘이 계약이 누구 덕분에 생긴 건데 꼴값을 떠냐’고 질책했다”고 설명. 결국 최씨의 딸 정유라 씨 외에 추가 선발을 막은 셈. 이에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도 “최씨가 박원오 전 감독에 대해 못마땅해 했다”고 인정.

○… “정권교체 주자에 반기문 맞는지 의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연대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 거듭 부인. 그는 9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도당 당원대표자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대정신이 정권교체인데, 정권교체 주자는 박근혜 정부와 부패 기득권에 연관성이 없고 개혁적이어야 한다”면서 “반기문 전 총장이 조건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설명. 특히 안철수 전 대표는 “반기문 전 총장이 정치를 하겠다고 밝히지도 않았고, 누구와 어떤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지도 않았다”면서 해당 내용에 대해 “먼저 밝혀야 한다”고 주장.
 

시사위크  sisaweek@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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