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퇴근 시간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오이도행 열차가 13일 창동역에서 고장을 일으켜 불편을 초래했다. 현재 수리 작업은 완료됐으나 여파로 지연운행 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30분쯤 4호선 열차 고장으로 일부 승객 150여명이 하차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퇴근길 이용객들로 붐비는 미아사거리역 통과 열차의 고장으로 승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승객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4호선 열차 고장 소식을 공유했다. 네티즌들은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역서 전동차 고장” “사당역도 안 간다” “미아사거리역 지하철 안 간다” “사람들 미어터지니까 3호선으로 돌아가라” “대체 무슨 일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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