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가 올해도 다양한 '문화 소통'을 이어간다. <한불모터스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올해도 고객과의 ‘문화 소통’을 이어간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브랜드의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2017 푸조 문화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는 그간 로린 마젤, 정명훈과 같은 거장 지휘자는 물론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려 왔다.

올해부터는 문화예술 마케팅의 범위를 더 확장시켜, 푸조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엄선된 공연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를 끊는 것은 오는 19일 열리는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Strauss Festival Orchestra of Vienna)’ 공연이다. 푸조는 이 공연의 초청 이벤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공연 초청 이벤트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꾸준히 한국을 찾아왔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 내한공연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푸조 공식 페이스북에 공연을 함께 보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공연 관람 티켓(1인 2매)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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