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은 2014년 12월 배우 한석규와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인증샷으로, 당시 한석규는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주인공과, 드라마 인기 부럽지 않는 자타공인 최고의 뉴스프로그램 앵커의 조화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꽃중년의 정석”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한편 한석규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부용주(김사부)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석규는 ‘낭만닥터 김사부’ 27년차 연기내공을 선보이며 SBS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