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의 BI. <반도건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계속되는 불황으로 국내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설 명정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의 반가운 채용소식이 전해졌다.

16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화건설, 반도건설, 삼보이엔씨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한화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직무)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30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 3년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근무지는 국내 건축현장 및 이라크 신도시 건설현장이다.

반도건설은 경력 및 프로젝트(PJT)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계, 분양관리(상가), 안전보건, 건축시공, 고객지원팀, 안전관리(PJT), 현장전기(PJT) 등이다.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마다 달라 공고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삼보E&C는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안전, 관리 등이다.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전공 졸업자다. 우대사항은 토목·건축·안전·기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토익 등 어학 성적 우수자(신입) 및 외국어 회화 가능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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