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에 출연한 노유정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노유정이 과거 ‘아궁이’에 출연해 한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MBC '아궁이' 방송화면 캡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노유정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노유정이 과거 ‘아궁이’에 출연해 한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개그맨 노유정은 탤런트 이영범과 1994년 세간의 화제를 모으며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지난 2015년 4월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 4년 전부터 두 사람은 별거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두 사람이기에 이혼 소식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에 대해 노유정은 지난해 MBN ‘아궁이’에 출연해 최초 이혼 소식을 전하며 이영범의 외도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출연 당시 노유정은 이영범의 외도 상대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연기자라고 밝혀 큰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노유정은 “그때 당시 내 남편을 오라 가라 했던 것이 이해가 안된다. 용서가 안된다”며 “어렵게 가진 첫 아이여서 외도 사실이 더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노유정은 “상대 여성분이 걸어오는 전화와 메시지를 다 듣고 보았다”라고 밝혀 당시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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