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언프렌드’가 2017년 새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크리픽쳐스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영화 ‘언프렌드’가 2017년 새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언프렌드’는 SNS 친구가 아무도 없는 의문의 소녀 마리나와 친구가 되면서 블랙 미러의 저주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프렌드’는 SNS 폭력성을 주요 소재로 다룬 기존 유사 호러 영화 달리 노트북, 스마트폰 등 실생활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블랙 미러를 소재로 활용해 더욱 소름끼치는 공포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 미러란 노트북,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의 액정이 꺼져있을 때 나타나는 검은 화면으로, 기술과 통신의 발달로 인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일컫는다.

한편 영화 ‘언프렌드’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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