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들의 슬램덩크-시즌2’ 멤버 확정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이 시즌2 멤버를 확정했다. 특히 전소미가 IOI(아이오아이) 활동을 종료한 뒤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전격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이하 ‘슬램덩크’) 측에 따르면 ‘시즌2’의 멤버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로 확정됐다.

‘시즌2’ 멤버가 된 강예원-한채영-공민지는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멤버들인 만큼, 이들이 자아낼 신선한 웃음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멤버들 면면을 살펴보면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매력 시즌1과는 또 다른 느낌의 ‘걸크러쉬 예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소미의 합류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1월 말 IOI 활동을 종료한 뒤 선보이는 첫 공식 활동인 셈인데, 이에 국민 걸그룹 IOI에서 ‘센터 소미’로 사랑 받았던 전소미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시즌2’의 막내로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시즌1 걸그룹이 각자의 꿈 중에 하나였다면, 시즌2는 무대로 가는 과정에 각자의 꿈을 담는 것”이라면서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와 도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 예능의 명맥을 잇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7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새로이 꿈 도전을 시작하는 시즌2는 올 2월 중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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