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가 신형 모닝 1호차 주인공으로 20대 중반 워킹맘을 선정했다. <기아차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경차왕’ 자리를 되찾기 위해 출격한 신형 모닝의 첫 주인이 나왔다.

기아자동차는 25세 워킹맘 최수빈 씨를 ‘올 뉴 모닝’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최수빈 씨는 경기도 파주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며, 컨비니언스, 스타일, 아트컬렉션, 무릎에어백,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의 선택사양이 적용된 오로라블랙펄 색상의 1.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입했다.
 
기아차 측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당당한 워킹맘이자 생애 첫 차 고객인 최수빈 씨가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새로움, 시작’이라는 경쾌한 이미지까지 갖춘 ‘올 뉴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수빈 씨는 “생애 첫 차 구매로 출퇴근과 육아 모두에 적합한 차량을 찾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실용성, 경제성과 스타일은 물론 처음부터 안전성 향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통뼈 차량’이라는 점에 믿음이 가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올 뉴 모닝’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계약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유가 상승 분위기까지 맞물리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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