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민지.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공식 해체를 발표한 2ne1이 마지막 음원을 발표한 가운데, 먼저 2ne1을 탈퇴한 공민지가 유감을 표명했다.

공민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의 마지막 음원 발표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 돼 저로선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공민지는 이어 “하지만 일전에 2ne1의 멤버로서 대중분들과 팬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는 작별 인사의 마음은 멤버들과 동일하다.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멤버들 CL언니, BOM언니, 다라언니 그리고 저, 모두 앞으로 펼쳐 나갈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민지는 이 글과 함께 2ne1의 과거 ‘완전체’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못내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민지는 2009년 2ne1의 막내 멤버로 데뷔했지만,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자 2ne1을 탈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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