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하린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남다른 연기 열정을 가진 김하린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캐릭터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김하린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 많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하린은 영화 ‘착한 살인자들’, 드라마 ‘호텔킹’ ‘신분을 숨겨라’ ‘뱀파이어 탐정’ ‘여자를 울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 내공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김하린은 지난 제8회 오키나와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이이네!이이네!’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영화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열음엔테테인먼트에는 김성령, 이태란, 박효주, 윤주희, 박민지, 이열음, 안길강, 정웅인 등이 소속돼 있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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