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25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시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기승을 부렸던 동장군의 기세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한다. 이에 따라 서울은 6일 만에 영하권을 벗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된 낮 최고기온이 2도다.

다른 지역도 비슷하다. 춘천 0도, 인천 1도, 수원·청주 2도, 대구·목포 4도, 창원·광주·여수 5도 강릉·포항 6도, 부산·울산 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침엔 여전히 매서운 바람이 분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9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춘천 -15도, 수원 -11도, 청주 -9도, 인천 -8도, 대구·광주 -6도, 강릉·창원 -5도, 부산·울산·포항·목포 -4도, 여수 -3도가 예측된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수준을 ‘보통’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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