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제들’ 박소담, 단아한 한복 자태… 무뚝뚝 김윤석도 아빠미소 지을 듯 <박소담 SNS>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검은사제들’ 박소담이 화제다. ‘검은사제들’이 28일 오후 tvN을 통해 설특선영화로 방송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극중 신들린 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박소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박소담은 극중 귀신 들린 소녀 영신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8일 ‘검은사제들’ 방영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영화 속 박소담의 모습을 캡처한 자료사진들이 대방출되고 있다.

그 중 박소담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박소담의 셀카 사진으로, 사진 속 박소담은 쪽진 머리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뽀얀 피부와 고운 이미지가 뭇 남성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무뚝뚝 김윤석도 미소짓게 할 듯"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한편 박소담은 ‘검은사제들’로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검은 사제들’은 천주교 악령 퇴치 의식인 구마 의식을 소재로 한 영화로, 악령에 씐 영신(박소담 분)을 구하기 위해 구마 의식을 행하는 김신부(김윤석 분)와 최부제(강동원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8일 오후 10시 40분부터 tvN에서 설특선영화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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