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제들’ 조수향, 시선 집중시키는 아찔한 볼륨감 <조수향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영화 ‘검은사제들’이 설 특선영화로 tvN을 통해 방송되면서 영화 속 인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검은사제들’에서 수녀 ‘아그네스’ 역으로 등장한 조수향의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조수향이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사진으로, 사진 속 조수향은 가녀리고 미끈한 어깨에 아찔한 볼륨감을 선보이며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다. 누드톤 시스루 드레스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며 뭇 남성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조수향은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악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 ‘검은사제들’로 영화계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조수향은 ‘검은사제들’에서 수녀 아그네스 역으로, 쓰러진 정기범 가브리엘 신부를 가톨릭병원에서 돌보다 정 신부가 깨어나자 김범신 베드로(김윤석 분)를 찾아가 이를 알려주는 인물이다. 조수향은 이 작품에서 작지만 존재감 있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 오후 10시 40분부터 tvN을 통해 방송되는 설 특선영화 ‘검은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강동원, 김윤석, 조수향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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