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고 설치자수와 사용자수 변화 추이.<데이터=와이즈앱>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증강현실게임 포켓몬고의 국내 설치자 수가 지난주 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사용자수는 주말을 기점으로 소폭 하락했다.

앱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나이언틱스의 포켓몬고는 지난 24일 국내 출시이후 4일만인 28일 설치자 710만명을 기록했다. 30일 기준 설치자수는 739만명이다.

실사용자 수 역시 24일 290만명에서 가파르게 증가, 28일 523만명을 돌파했다. 다만 29일 459만명, 30일 437만명 등 연휴기간이 끝나감에 따라 실사용자수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설연휴를 기점으로 화제의 게임을 경험해보려는 유저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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