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리. <뉴시스>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배우 김태리가 인천여고 얼짱으로 유명했다는 소문에 대해 부인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배우 김태리는 지난해 5월 영화 ‘아가씨’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얼짱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태리는 이날 다수의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전부터 인천여고 얼짱으로 유명했다더라”는 질문을 받고 “그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김태리는 “인천여고를 나오지 않았다”며 “그 학교에 내 이름과 같은 분이 있는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창시절에는 전혀 유명하지 않았고, 수더분한 성격이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를 통해 충무로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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