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가 카카오택시와 함께 ‘올 뉴 말리부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지엠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쉐보레의 올 뉴 말리부를 카카오택시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쉐보레는 5일부터 한 달 동안 카카오택시와 함께하는 ‘올 뉴 말리부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올 뉴 말리부를 목적지까지 탑승 혹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총 2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누구라도 직접 타보면 반한다는 강력한 제품 자부심을 바탕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다 많은 고객에게 올 뉴 말리부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올 뉴 말리부에 대한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쉐보레는 최고의 시승 경험을 위해 올 뉴 말리부 카카오택시 이용객 전원에게 다양한 편의 혜택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시승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 프렌즈라이언 인형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시승 시 인기 성우 서유리씨의 목소리를 통해 올 뉴 말리부의 강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지난해 국내 중형차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한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올해 첫 달 총 3564대가 판매되며 중형차 판매 2위 자리에 올랐다”며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직접 타보면 반할 수밖에 없는 올 뉴 말리부의 감각적인 디자인, 놀라운 주행 성능, 넓은 실내 공간 및 최고의 안전함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카카오택시와 연계한 더 뉴 트랙스의 무료 시승 이벤트를 펼쳤으며, 올해는 이를 올 뉴 말리부로 확대, 보다 폭 넓고 다양한 고객 경험 선사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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