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23 아이덴티티, 어 도그스 퍼퍼스, 링스 포스터.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2월 첫째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스릴러물(23 아이덴티티, 링스)과 가족드라마(어 도그스 퍼퍼스) 장르가 각각 차지했다.

7일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각, 금요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공포영화 링스(RINGS)가 차지했다. 링스는 이날 하루 563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 ‘23 아이덴티티’의 수익(478만 달러)를 넘겼다.

반면 다음날인 4일(토요일)엔 23 아이덴티티가 7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1위에, 일요일엔 드라마 장르의 ‘어 도그스 퍼퍼스’(A DOG'S PURPOSE)가 217만 달러로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주간 성적으론 ‘23 아이덴티티’가 3주째 미국 박스 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23 아이덴티티는 현재 누적 수익 1억 달러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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