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가 8곳의 자산운용사가 신규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자산운용사 8곳이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에서 ‘2017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8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대덕자산운용, 리코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헤지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피델리스자산운용, 한국대성자산운용 및 한일퍼스트자산운용 등이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하여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새로 전문사모자산운용업에 진출한 회원사들이 빠른 시일내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우리 자본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회원사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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