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가 내한 공연을 갖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게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한불모터스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푸조의 문화예술 사랑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엔 한국을 찾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ondon Symphony Orchestra)’에게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의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04년 창단된 세계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100년 전통의 음악성과 현대적 화려함이 공존하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앙드레 프레빈, 클라우디오 아바도, 마이클 틸슨 토마스 시대를 거치며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2008년에는 그라모폰지 선정 세계 오케스트라 랭킹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New 푸조 508은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세계적인 명성과 품격에 걸 맞는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은 오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니엘 하딩의 지휘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카로의 결혼’ 서곡, 터니지 트럼펫 협주곡 ‘호칸’, 말러 교향곡 4번이 연주될 예정이며, 협연자로 트럼펫 연주자 호칸 하르덴베리에르, 소프라노 크리스티아네 카르크가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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