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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진 전 KT&G 사장, 항소심도 ‘무죄 인정’

   
▲ 민영진 전 KT&G 사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뉴시스>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뇌물을 받고, 또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민영진 전 KT&G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인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창보)는 17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영진 전 사장에게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민영진 전 사장의 혐의는 크게 두 가지였다. 먼저 뇌물을 받은 혐의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납품 편의 또는 인사 청탁 목적으로 협력업체 및 직원들에게 1억790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2010년에는 용역업체를 통해 청주시청 공무원에게 6억원대의 뇌물을 건넨 혐의도 받았다.

하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민영진 전 사장의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민영진 전 사장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이들에게서 진술의 신빙성을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1심과 같은 판단이다.

한편, 민영진 전 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는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서강재 기자  sisaweekseo@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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