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영과 결별한 알렉스가 최근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알렉스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가수 조현영과 결별한 알렉스가 SNS에 자신의 심정을 담은 듯한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된다.

알렉스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게 없어서 그래. 니 안목이 남달라서도 아니고 니가 잘나서도 아니야 단지 가난해서 그래. 니 내면과 환경이. 경험이. 처지가”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이 글은 이석원 작가의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의 한 구절로, 알렉스는 '#truth#반성#나'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이에 팬들은 조현영과의 결별에 대한 심정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힘내라’는 응원글들을 게재하는 중이다.

한편 조현영과 알렉스는 재작년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공개연애에 들어갔지만, 최근 결별 후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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