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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2017’… 3월 15일~17일 개최
국내 최대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2017’… 3월 15일~17일 개최
  • 강준혁 기자
  • 승인 2017.02.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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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2017가 오는 3월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 SECON 2017 전시사무국>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통합 보안 전시회가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ECON 2017(세계보안엑스포 2017)’는 올 한해 국내외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계 최대 보안박람회인 ‘IFSEC Group’의 일원이 되어 세계 최대 글로벌 전시주최사인 UBM과 협력을 통해 1:1 비즈니스 미팅과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이 새로 마련될 예정이어서 수출 마케팅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보안기업들 대거 참가, 혁신적인 신제품 ‘첫 선’

총 15개국의 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약 4만 명의 참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SECON 2017‘에서는 세계적인 글로벌 보안기업을 비롯하여 한국의 우수한 IT기술을 접목한 첨단보안 시스템과 UN선정 3년 연속 세계 1위를 자랑하는 한국 ’전자정부‘의 정보보호 솔루션, 그리고 최신 IoT기기와 접목된 보안솔루션, 사회 안전 및 개인용 호신장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보안 분야 모든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먼저, 국내 대표 보안기업인 에스원은 국내 최초의 시스템 경비 서비스 ‘세콤(SECOM)’의 최신 버전을 비롯해서 지능형 영상분석을 바탕으로 한 안전관리 솔루션 ‘SVMS’, 그리고 부동산 서비스에서 보안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블루에셋’을 선보인다. 또한,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Wisenet) X 시리즈’를 중심으로 솔루션 위주의 소개와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고객이 직접 장점을 느끼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대기업으로 보안분야에 새롭게 뛰어든 금호석유화학이 다양한 보안장비들을 출품할 예정이다.

▲ 이번 ’SECON 2017‘에는 총 15개국의 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약 4만 명의 참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 SECON 2017 전시사무국>
세계 1위의 영상보안기업인 HIKVISION은 한국지사 설립 이래 두 번째로 참가하는 ‘SECON 2017’을 통해 통합 영상감시 솔루션 업체에서 인공지능(AI) 시장을 이끌어가는 IT 회사로 변모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시장점유율 2위 기업인 다화(Dahua)는 산업용 카메라와 AR/VA, 드론(Drone)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GUNNEBO, KUMAHIRA, 하니웰, 플리어시스템즈, 옵텍스 등 글로벌 보안기업들도 다수 참가한다.

또한, 바이오인식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슈프리마는 최신 바이오인식 기술과 광학기술을 접목한 얼굴인식 보안장비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2’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이 높다. 이 외에도 테크스피어, 세환엠에스, 원우이엔지, 이노뎁 등 국내 보안기업 대다수가 참가해 2017년도 신제품 신기술을 선보인다.

◇ 수출 효자 노릇하는 한국의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직접 체험

SECON 2017과 동시에 개최되는 ‘eGISEC Fair 2017(제6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에서는 동남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으로의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GISEC 2017에서는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시큐어코딩, 개인정보보호, 웹보안, 네트워크보안, 문서보안, IoT 보안 등의 정보보호 솔루션들을 한꺼번에 비교·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자정부 서비스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를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개발한 R&D 성과물들을 전시하며, 롯데정보통신, 이글루시큐리티 등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해킹방지 솔루션을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3일 동안 ‘eGISEC Conference 2017’이 개최되어 총 4개 트랙 50여 세션을 통해 전자정부 정보보호 정책, 개인정보보호, 랜섬웨어 대응책, 망분리 및 망연계 이슈 등 최근 보안이슈들을 논의하고, 전자정부 등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정보화 및 정보보호 솔루션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대안들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 ‘SECON 2017’은 올 한해 국내외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1인 가구 보안 체험관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관도 눈길을 끈다. 1인 가구 보안 체험관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범죄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홈CCTV와 IoT 기기, 보안·호신 장비 등이 전시되며, ‘드론 해킹 체험관’에서는 무선 신호를 해킹해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 등의 정보를 가로채고 드론의 제어권을 탈취하는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 해킹의 위험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VR(가상현실)과 보안 분야와의 접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VR 체험관도 마련된다.

한편 ‘SECON 2017’은 산업자원통상부가 인증한 국제 전시회로서 ‘SECON 2017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경찰청, KOTRA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등 관련 정부부처·지자체가 공동 후원한다. 특히, ‘SECON 조직위원회’는 총 40여 개에 이르는 국내 유관기관 및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보안산업의 발전과 시장 활성화, 글로벌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정책적·실무적 내용을 함께 논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SECON 2017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