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진 전 신영증권 상무 마케팅본부장으로 영입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한국토지신탁의 자회사인 코레이트자산운용은 운용 및 마케팅부문의 과감한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레이트자산운용은 최근 안종진 전 신영증권 상무를 마케팅본부장으로 영입했다.안종진 신임 마케팅본부장은 1988년도 대한투자신탁으로 업계에 첫 발을 들인 후 2000년부터 신영증권 법인영업본부에서 금융상품을 전담해 국내 모든 연기금, 공제회등 국내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 경험이 있는 인사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지속적인 마케팅 및 운용부문 전문인력 보강을 통해 향후 중점적으로 준비중인 유가증권과 대체투자의 결합상품, KONEX 등 공모주 전문투자펀드,헤지펀드등 신상품 공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현수 코레이트자산운용 대표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단일투자자산 투자방식에서 벗어나 자산운용방식의 벨루업 믹싱을 통한 고수익의 복합 투자상품을 개발해 고객자산의 가치 증진에 주력함으로써 종합 대형자산운용사로 도약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