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 위상 제고, 회원사들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 목표 제시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9대 협회장에 프레시안 이근영 경영대표가 선임됐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를 이끌 제9대 회장에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가 선임됐다.

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2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협회장으로 프레시안 이근영 경영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으로는 미디어펜 이의춘 대표와 더팩트 김상규 대표가, 감사에는 스카이데일리 민경두 대표가 선임됐다.

▲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신임회장은 “인터넷신문의 태동기부터 인터넷신문업계를 대표해온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고, 인터넷신문의 사회적·공적 역할과 지속발전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신임회장은 “인터넷신문의 태동기부터 인터넷신문업계를 대표해 온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고, 인터넷신문의 사회적·공적 역할과 지속발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영 신임회장은 이날 △인신협의 위상 제고 △회원사들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이라는 2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인신협의 모든 활동을 2가지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22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근영 신임회장은 KBS, GTV 본부장, SDN 총괄본부장, 프레시안 경영실장, 프레시안 플러스 대표를 거쳐 지난 2013년 6월부터 프레시안 전무이사·프레시안 경영대표을 맡아왔다.

한편, 인신협은 2001년 창립하여 현재 66개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거보도준칙 참여 △클린애드플랫폼캠페인 △기사·광고 자율규제 참여 등 공적·사회적 역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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