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타이거즈 이인행 선수.<기아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27일 이인행 선수의 활약상을 전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이날 자신들의 SNS를 통해 “오늘 오키나와스프링캠프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4타수 3안타(2홈런) 4타점을 기록한 이인행 선수입니다”라며 ‘실검1위’ ‘홈런이젤쉬웠어요’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인행 선수의 모습이다. 이인행은 이날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7번 타자로 출장, 3안타 2홈런 1볼넷 4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인행은 1991년 생으로, 2010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2011년 시즌 이후 경찰 야구단에 입단해 2013년까지 군 복무를 마쳤고, 이후 기아로 돌아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