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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순위권에 ‘리니지2:레볼루션’ ‘포켓몬고’ 증발한 사연
구글플레이 순위권에 ‘리니지2:레볼루션’ ‘포켓몬고’ 증발한 사연
  • 백승지 기자
  • 승인 2017.03.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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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에 기존 인기 앱들이 사라졌다.<구글 플레이스토어 캡처>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구글플레이 순위 오류가 3일째 계속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피해를 봤다. ‘리니지:레볼루션’과 ‘포켓몬고’ 등 인기 게임들이 순위권에서 증발한 것이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흥행작들의 이름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유저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3일 오후부터 구글 앱마켓인 플레이스토어 매출 및 인기 순위가 뒤바뀌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4일엔 매출순위 1위에 ‘피망 포커 : 카지노 로얄’이 올랐다. 2위와 3위는 각각 ‘피망 뉴맞고:대한민국 1등 고스톱’과 ‘붐비치’가 자리했다. 이 게임들은 평소 매출 최상위권에 오르지 못했던 게임들이다.

기존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던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을 비롯해 나이앤틱 ‘포켓몬고’와 엔씨소프트의 ‘파이널 블레이드’ 등은 사라졌다. 업계서는 이 같은 오류가 구글 앱마켓 순위의 통계 오류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요한 점은 구글 앱마켓 순위는 이용자에게 앱을 알리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라는 것이다. 자사 게임에 대한 유저 반응을 알아보는 바로미터이자, 유저가 게임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3일부터 5일까지 약 3일간 오류가 장기화되면서 순위가 왜곡돼 애꿎은 업체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한편 6일 오전, 현재 최고매출 순위권에는 기존 상위 게임 앱들이 본래의 자리를 찾았다.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은 매출 순위 1위를 재탈환했다. 인기 앱 순위도 기존의 모습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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