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가 4일간의 위대한 추격 실화를 다뤘다고 전해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비트윈 에프앤아이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가 4일간의 위대한 추격 실화를 다뤘다고 전해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발생 후 다음 폭탄이 터지기 전, 우리가 알지 못했던 100시간의 진실을 다룬 위대한 추격 실화다.

‘패트리어트 데이’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 평화를 상징하는 미국의 국경일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을 앗아간 보스턴 마라톤 테러는 빅데이터 수사와 시민들의 공조가 맞물려 4일 만에 테러범을 검거함으로써 모범적인 국가 위기 대응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영화 ‘론 서바이버’ ‘딥워터 호라이즌’ 등 묵직한 주제의 실화 바탕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화두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피터 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피터 버그 감독과 두 차례 호흡을 맞춘 배우 마크 윌버그가 다시 한 번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는 오는 4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