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지난 9일부터 이틀째 이어진 강원 강릉 산불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산림 당국은 10일 오전 9시 현재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재발화 가능성이 있어서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재까지 소실된 산림은 20ha 규모로 추정된다. 인명이나 민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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