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의 여자주인공으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캐스팅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메이퀸 픽쳐스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MBC 새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의 여자주인공으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캐스팅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새 주말 특별 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통쾌한 치명타를 입히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50부작 드라마다.

극 중 서현은 ‘강소주’ 역을 연기한다. ‘강소주’는 의협심과 정의감이 넘치는 열혈수사관이다. 범인 검거에 몸을 사리지 않는 인물로 누구보다 약자를 보호하는 강단과 의리가 있는 따뜻함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서현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열애’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해를 품은 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맘마미아’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등 끊임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도둑놈 도둑님’ 제작 관계자는 “새로운 느낌, 새로운 배우를 원했는데 서현이 당차고 발랄한 강소주를 잘 표현해 주리라 확신을 갖게 됐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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