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비정전’이 배우 장국영 추모 14주기를 맞아 재개봉을 확정지었다.<디스테이션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영화 ‘아비정전’이 배우 장국영 추모 14주기를 맞아 재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아비정전’은 깊은 사랑을 경계하는 바람둥이 ‘아비’와 두 여자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아비정전’은 1990년 개봉 당시 홍콩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10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 최우수 감독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까지 휩쓴 바 있다. 또한 장국영을 배우의 반열에 올린 작품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장국영의 화려했던 시절이 한눈에 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아비정전’은 오는 30일 재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