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 토이저러스 김포공항점 앞에서 진행된 ‘레고 프렌즈 스테파니의 집에 놀러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레고 프렌즈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레고 프렌즈 스테파니의 집에 놀러와’ 행사는 8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주요 마트와 복합 쇼핑몰 등에서 진행된다. <머스트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레고코리아㈜(보 크리스텐센 대표)가 어린이 대상 참여 프로그램인 ‘레고® 프렌즈, 스테파니의 집에 놀러와’ 행사를 3월 11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주요 마트와 복합 쇼핑몰 등에서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고® 프렌즈 스테파니의 집에 놀러와’ 행사는 올해 레고® 프렌즈 신제품 ‘스테파니의 집(41314)’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해당 제품은 레고® 프렌즈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하나인 스테파니가 부모님과 함께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는 이야기를 담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정교한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제품을 본떠 아이들의 눈높이 크기에 맞춘 크기의 ‘스테파니의 집’을 부스로 제작해 실제 스테파니가 살고 있는 집에 놀러 가는 듯한 경험 속에서 5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레고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했다.

▲ 3월 11일 토이저러스 김포공항점 앞에서 진행된 '레고 프렌즈 스테파니의 집에 놀러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실제 레고 프렌즈 제품을 모델로 본떠 만든 '스테파니의 집'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머스트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스테파니의 집’ 부스에서는 레고® 프렌즈의 배경인 가상의 도시 하트레이크 시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캐릭터 스토리와 레고 디오라마를 통해서 만날 수 있으며, 스스로의 힘으로 레고® 프렌즈 제품을 조립해보는 브릭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테파니의 집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체험을 모두 마치면 레고® 프렌즈 스티커와 놀이책을 선물로 증정한다.

그 밖에도, 레고코리아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레고 브릭을 활용해 ‘스테파니의 집에 놀러갈 때 들고 갈 선물 만들기’ 등 아이들이 실제로 브릭을 조립하는 미션을 통해 레고® 프렌즈 신제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3월 2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프렌즈는 가상의 친구들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쌓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면서 “레고 프렌즈 행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레고로 만들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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