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국내에서 기세를 올리고 있는 벤츠 코리아가 서울 모터쇼에서도 그 위용을 뽐낼 전망이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본 전시관과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전시관 등 총 2개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다수의 최초 공개 모델과 베스트셀링 모델 등을 포함하여 약 35종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 벤츠의 품격, 서울 모터쇼 빛낸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서는 가장 인텔리전트한 세단 더 뉴 E-클래스와 함께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하게 되는 4인승 오픈 탑 모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The New E-Class Cabriolet) 및 4인승 2도어 쿠페 모델 더 뉴 E-클래스 쿠페(The New E-Class Coupé) 등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하반기 출시 예정인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C 350 e(The New C 350 e)와 더 뉴 GLC 350 e 4MATIC(The New GLC 350 e 4MATIC)는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 탑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결합 및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장거리 주행에도 탑승자 모두에게 여유로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주행을 돕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AIRCAP®)과 에어스카프(AIRSCARF®) 기능이 적용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어느 때나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 쿠페는 스포티하면서도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더 뉴 E-클래스 쿠페는 파워풀한 엔진 성능과 정교하면서도 편안한 서스펜션을 통해 스포티하고 민첩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베스트셀링 미드사이즈 세단 C-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C 350 e는 탁월한 효율성과 역동성을 제공한다. 유럽 기준으로 1리터당 약 47.6km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1km당 48g에 불과하다. 또한, 205kW(279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만에 주파하며 세단의 안락함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 성능도 제공한다.
◇ 처음으로 별도 전시관 마련한 메르세데스-AMG
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해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최초로 별도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에서는 E-클래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The New Mercedes-AMG E 63 S 4MATIC+)모델과 메르세데스-AM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스포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The New Mercedes-AMG E 43 4MATIC)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에 새롭게 개발 적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최대 450kW(612마력)을 발휘하며 E-클래스의 70여년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4초만에 주파하며 이는 동급 세그먼트 가장 빠른 수준이다.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에 최초로 추가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은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에 295kW(401마력) 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6초만에 주파하며 스포티한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전통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역사상 가장 강력한 2.0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컴팩트 카 등 다양한 메르세데스-AMG모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과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가치와 최첨단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욱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