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락 제너시스 대표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이성락 전 신한생명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금융업계를 떠나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의 경영자로 선임된 것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지주사 제너시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성락 전 신한생명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아이타스 대표, 신한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한 인사다. 이 사장은 지난해 신한생명에서 물러난 뒤 1년간 고문직을 수행하다 이번에 제너시스로 영입됐다. 

이 사장 영입으로 제너시스 BBQ 그룹은 그룹 경영 전반 및 직원복지, 조직문화 등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제너시스 사장으로서 제너시스BBQ그룹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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