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취지를 살린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교육 대상’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교육 대상’은 단순히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노하우와 지식이 전달되는 강의나 컨설팅이 진행되고, 인재양성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건전성, 지속성, 우수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어낸 브랜드를 가려내 소비자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서울미디어그룹 주최, 이뉴스투데이·독서신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2곳의 수상 브랜드 관계자를 포함,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방두철 이뉴스투데이·독서신문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이 되지 않아 많은 대립과 문제가 발생하는 요즘, 좋은 사회와 발전을 위해서는 공감이 필요하다”며 “세상을 이끌어가는 것이 ‘교육’이기에 ‘교육’은 더욱 공감이 이뤄져야하는 분야다. 이러한 취지를 살린 것이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교육 대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교육을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소통과 책임의식”이라며 “오늘 수상하는 브랜드들이 앞으로도 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고객의 요구에 맞춘 콘텐츠들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수상 브랜드들의 번영과 발전을 믿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