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날씨는 대체로 쾌청하고 포근했다. 모처럼 미세먼지 적은 푸른 하늘이 펼쳐졌다. 하지만 오후 들어 갑자기 하늘이 흐려지더니 비가 내렸다. 일부 지역에선 천둥이 치기도 했다. 그러나 계속내릴 듯 하던 비는 이내 그쳤다. 그리곤 다시 맑은 하늘 위로 눈부신 태양이 떴다.
오락가락 날씨는 서울 뿐 아니다. 전국적으로도 맑은 지역이 있는 반면, 흐리고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다.
한편, 내일 서울 날씨는 오늘만큼이나 맑을 전망이다. 동해안 지역으로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엔 대체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수민 기자
sooomiiin@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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