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콘서트가 열렸다.  
 
팬택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베가R3 론칭쇼 ‘V의 역습’을 개최했다.

행사는 높이 6m의 베가R3 조형물 공개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베가R3는 엄청난 크기와 세련미로 사람들을 압도했다. 행사에는 약 1만명이 운집했다.

이들은 ‘All day(올 데이) 체험관’에서 베가R3를 직접 만져봤다. 일부 방문객은 베가 R3를 선물받는 행운도 안았다.

도심 속 콘서트 'V의 역습'의 하이라이트는 인기가수의 등장이었다. 그룹 2NE1, 가수 거미, 세븐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환호성을 받았다.

KBS 오디션 프로그램 ‘TOP(톱) 밴드’의 우승팀 톡식(Toxic)도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들은 베가 R3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24일 출시된 ‘베가 R3’는 차세대 LTE 스마트폰이다. 배터리 효율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 한손으로 작동 가능한 5.3인치 쿼드코어로 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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