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6일 오후 6시50분경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22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인 ‘시티세븐’ 5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5층 식당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 10여명과 3층 영화관에 있던 관람객 등 3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서 추산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3,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진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53명에 의해 45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층 식당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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