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개장 1주년 ‘꽃을 피우다’ 콘셉트 기념행사

▲ 상하농원,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개장 1주년 ‘꽃을 피우다’ 콘셉트 기념행사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인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은 개장 1주년을 맞아 ‘꽃을 피우다’란 콘셉트로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고창 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김화림 교수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이 봄을 맞이한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농악공연’은 행사 기간 내 매주 주말(4월 15,16,23,29,30일) 마다 1회씩 진행되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은 4월 22일 하루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주말에 방문한 고객들은 ‘추억의 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상하농원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추억의 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사용될 상하농원 1주년 축하 선물을 사전 접수 받았다. 고객들이 각각의 의미를 담아 보내준 축하 선물은 보물찾기 프로그램의 ‘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물을 보낸 고객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기프트도 증정한다.

또한 상하농원 ‘축하 꽃 심기’ 행사는 주말 기간 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방문객에게 꽃 교환권을 증정, 상하농원 텃밭에 꽃 심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방문하면 농원식당에서 준비한 특별한 ‘꽃 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상하농원 전시관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상하농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포토월을 설치해 1년간 상하농원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행사 기간 내 방문한 고객의 사진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개장 1주년을 맞이해 한 해 동안 상하농원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농원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즐거운 봄을 선물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하농원이 어른과 아이가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4월 개장한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를 테마로 조성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체험교실, 동물농장, 공방, 파머스마켓, 레스토랑 등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어 고창의 관광명소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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