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패밀리(가맹점) 복지제도‘BBQ 서포터즈’ 실시
본사 인력 투입, 패밀리 매장 운영 대행 서비스

▲ 비비큐, 패밀리(가맹점) 복지제도‘BBQ 서포터즈’ 실시 < 비비큐>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BBQ 서포터즈를 신청해 2일 동안 안심하고 가정 일을 돌볼 수 있었다. 매장 운영의 어려움 까지도 헤아려 주는 본사에 감사하다.”(BBQ 위례점주)

‘BBQ 서포터즈’ 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비비큐 서포터즈 제도’란 BBQ 패밀리(가맹점)이 본사에 별도의 신청을 하면 본사 직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이 2인 1조로 매장 운영을 대행해주는 제도다.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BBQ)는 패밀리(가맹점)의 매장 운영 애로사항을 반영하고, 복지 확대를 위해 여행·경조사·휴식 등을 위해 매장 영업을 쉬고자 하는 가맹점의 매장 운영을 지원해 주는 ‘BBQ 서포터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비비큐 서포터즈 제도’를 신청하면 본사에서는 주방 1인, 홀 1인으로 인력을 구성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주며, 최대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해 가족 여행 및 경조사 참석, 리프레쉬 휴가 등이 필요할 때 전문 인력을 지원 받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매출 및 고객 관리로 인해 휴무를 가지기 힘든 상황을 고려했다. 이를 통해 개인 용무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점 이외에도 이탈 고객을 막을 수 있고 매출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맹점 복지를 보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BBQ 윤경주 사장은 “비비큐는 패밀리 사장님들이 경조사 및 가족여행 등으로 매장 문을 닫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시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패밀리 복지 차원에서 본사에서 나서게 되었다”며 “인력 구성, 시스템 등을 더욱 발전시켜 패밀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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