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주택공사가 17일 오산세교 등 행복주택 청약 경쟁률을 공개했다.< LH청약센터>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김포양곡과 오산세교 행복주택의 청약경쟁률을 17일 공개했다.

이날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우선 362호를 모집하는 김포양곡에는 그간 1,011건의 청약이 접수돼 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44㎡형으로, 20호 모집에 245건이 접수, 1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이 대상인 26㎡형은 3.9대 1, 16㎡형은 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산세교에선 720호 모집에 총 1,11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경쟁률 1위는 2.15대 1을 기록한 26㎡(대학생/사초생)으로, 242호 모집에 520건이 접수됐다. 뒤를 이어 36㎡(신혼부부)가 2.14대 1, 36㎡(주거약자용) 1.29대 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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