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애 남편 전종환, 훈내 나는 매력외모 눈길 <문지애 전종환 웨딩화보>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가 임신 20주차에도 불구, 소속사 후배의 쇼케이스 진행을 위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문지애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3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남편인 전종환 전 MBC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해 2011년에는 사내 직종 전환 공모를 통해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다. 연예인 뺨치는 수려한 외모와 다정한 훈남 이미지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 결혼 당시 동료 아나운서들의 적잖은 질투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두 사람은 MBC 사내커플로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문지애 아나운서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전종환 전 아나운서가 끝까지 빈소를 지키며 그를 위로해주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믿음이 생겼다는 전언이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중이다. 가정을 꾸린지 5년 만인 올해 첫 아이를 갖게 됐다. 현재 임신 20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SF9의 2집 쇼케이스 진행을 맡으며 모습을 드러낸 문지애는 “현재 임신 20주가 조금 넘었다”며 “요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고지용 아들) 승재 모습 보면서 태교하고 있다. 승재 같은 아들 만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본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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