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민상이 SNS에 이수지에게 받은 초콜렛과 쪽지를 인증했다.<유민상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님과 함께2’ 유민상과 이수지가 서로의 기념일을 성실히 챙겨주는 모습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유민상과 이수지가 가상부부로서 처음 보내는 생일 장면이 그려졌다. 유민상이 이수지를 위해 맞춤형 케이크를 선물하자 이수지의 얼굴에선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달달한 가상 신혼일기를 보여주고 있는 두 커플은 앞선 발렌타인데이에도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유민상은 올해 2월 14일 SNS를 통해 이수지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을 인증한 것이다.

유민상이 본인의 SNS에 올린 초콜릿 사진에는 ‘수지 공주가 발렌타인 초콜렛을 준비했어요. 달콤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쪽지가 붙어있다. 그러나 이수지가 다른 선배들에게도 똑같은 내용의 편지와 초콜렛을 보낸 것이 탄로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유민상은 사진과 함께 ‘초콜릿을 받았다. #그녀는평등하다 #그래서다행이다’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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